뮤코협동조합, 제2회 동화마을 환경콘서트 & 캠페인 성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9-09 17:00본문
<제2회 동화마을 환경콘서트>
(아트톡뉴스) 마을기업 뮤코협동조합(대표 박찬일)은 지난 9월 6일(토) 오후 5시,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DRC센터에서 제2회 ‘동화마을 환경콘서트 &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마을을 위한 실천, 지구를 위한 큰 걸음”을 주제로 열렸으며, 뮤코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용인시가 주관했다. 또한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 사회적기업 하얀세상㈜, 동백쉴만한교회가 협력기관으로 함께했다.
무대에서는 뮤코협동조합 소속 연주자들과 주민 동아리 합창단이 합창과 관현악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당초 DRC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됐다.
뮤코협동조합 고현정 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백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도시민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함께 준비해주신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 하얀세상㈜, 동백쉴만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코협동조합은 음악을 매개로 한 지역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기업으로, 주민 음악 전문가들이 참여해 초등학교 음악 교육 위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요양원과 복지기관을 찾아가는 공연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열린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도시형 마을기업의 가치 실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고도화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뮤코협동조합 고현정 운영위원장>
<동화마을 환경콘서트 모습>
- 이전글경기도, ‘평화·기후·돌봄·기회’를 주제로 사회적경제를 돌아보다 25.09.11
- 다음글제2회 Joy Singers Concert 성황리에 개최... 경력 단절 여성 성악가들에게 새로운 도약 25.09.09